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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컬맨> - 권력이 풀어놓은 야수 스컬맨 : 사람의 정신을 썩게 만드는 TV... 그 방송국의 사장에게 들러붙어있는 인기 여배우! 은행장의 불량한 딸! 독직이라느니 세금낭비라느니 멋대로 하다가 해외 관광 여행을 다녀올때는 복대 안쪽에 밀수품을 가득 집어넣어 오는 국회의원들! 권총을 불법소지하고 있는 총리의 보디 가드! 대량 살인을 위한 전차용 무기탄약을 만드는 회사! 그것을 실어나르는 화물열차! 이런 일들에 손을 들이고 있는 놈들에게 조금도 죄가 없다고 말하는 거냐!? 응!?코게츠 : 네놈은.... 엄청난 바보놈이다!! 나에게... 조금이라도 관련이 있는 자라면 죽인다고 말한다면... 네놈은 이 나라의 모든 인간을 죽이게 되어버릴거다!!스컬맨 : 후... 후후후후후 좋지. 모두 죽여버릴거다! 시간은 잔뜩 있어.. 일단은 지금 여기서..... 더보기
아름다움의 옆에는 내 마음의 그림이 있다. 평소에 글을 끄적이기를 좋아한다. 그다지 긴 글은 아니지만, 내 마음을 표현하기에는 글을 쓰는 것 만큼 가깝게 표현되는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그 중에서도 내가 주로 즐겨쓰는 글쓰기는 '시 짓기'이다. 아름다움과 따뜻함이 느껴지면, 나는 여지없이 펜을 잡고 서성인다. 여러가지 지은 시가 많았지만, 공책이나 일기장, 인터넷에 흩어져 있어서 잘 찾지 못한다. 그래서 우연히 발견한 자작시를 한 번 올려본다. 천안에는 '뚜쥬르'라는 수제빵집이 있다. 오해하지 말아야하는 것이, 절대! '뚜레쥬르'가 아니다. 뚜레쥬르가 생기기 훨씬 전부터 천안인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다. 뚜쥬르빵집은 언제나 2층으로 되어있는데, 현재는 천안에 2군데의 매장이 있다. 2층에는 음료나 빙수를 판매하며 고급스러운 분위기이다. 천안에 오.. 더보기
커피의 기억 커피를 좋아하게 된 건 고등학교 때였다. 더운 여름 날 너무 졸렸던 수업이 끝나자 마자 엎드려 자기 시작하면서 매점 가는 친구한테 차가운 캔커피를 부탁하곤 했다. 땀을 흘리며 쪽잠을 자다 깨서 마시는 네스카페 캔커피의 맛은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다. 고등학교를 졸업할 즈음 소위 '원두커피 전문점' 열풍이 불었다. 지금까지 마셨던 캔커피니 맥심이니 하는 것들을 단숨에 '한 단계 낮은' 커피로 만들어 버린 이름이었다. 사실, 그 커피가 월등히 맛있었는지는 모르겠다. 다만 거기서 커피를 마시면 지금 당장이라도 대학생이 될 수 있을 것 같았다. 커피가 아니라 그 기분을 사기 위해 들락거렸다. 대학생이 된 후 몇 년 동안은 커피 공백기 같다. 별 기억이 없다. 한 가지 특기할 만한 일이라면 커피메이커를 산 일. 파.. 더보기
호타루의 빛2, 결혼은 무엇인가요? 호타루는 궁금했다. 결혼은 뭘까? 결혼이 무엇인지. 결혼을 하려면 무엇을 해야하는지. 결혼이 인생에 있어서 어떤 존재인지. 결혼이란 단어를 가지고 호타루는 열심히 달렸다. 가끔 넘어지고 누군가의 유혹도 느끼며, 어떤이의 방해도 받았다. 그리고 호타루의 빛2는 마지막회를 방영하고 끝났다. 결론은 무엇일까? 사실 결혼이 무언가에 대한 정확한 대답을 줄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마치 사랑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정확한 대답을 할 수 없는 것 처럼. 뭐 예상은 했었다. 호타루가 호타루스럽게 남아있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그렇게 남아주고 결론을 맺어줘서 즐겁게 봤다. 호타루는 마지막회에서 다시 처음했던 질문으로 돌아왔다. 결혼은 뭘까? 호타루 의 빛2를 보면서 동감도 하고 웃기도하고, 너무 유치해서 낯부끄럽기도 했다... 더보기
월 플라워 (The Perks of Being a Wallflower) (그림 출처 : http://pagetopremiere.com/2012/08/check-into-the-perks-of-being-a-wallflower-on-getglue-for-exclusive-movie-quote-stickers/ ) 기대가 너무 컸던 탓일까? 2달만에 영화를 본다. 영화가 나에게 어떤 세계를 열어 줄지 기대를 잔뜩 했다. 하지만 영화를 보면서 계속 감정은 하강 곡선을 그리고야 말았다. 별로 감흥이 없는 영화에 대한 리뷰를 쓰고 있으니 할말이 많을 리는 없다. 주인공이 왜 그렇게 왕따를 당한 것일까? 엠마왓슨에게 왜 매력이 느껴지지 않지? 성장 드라마를 그만 봐야할까? 난 이 영화를 보면 왜 캐릭터들을 사랑할 수 없었을까? 미국식 성장 드라마를 보는 방법을 모르는 것일까? 학대를 .. 더보기
구글 글라스가 렌즈가 된 미래란? 동영상에는 구글 글라스라고 써있는데... 그냥 거기서 힌트를 얻어서 따로 제작된 것입니다. 재미삼아서 한 번 보세요. ^^ 더보기
2013년 5월 7일 그림. 이번 그림은 어버이날 스페셜 입니다. 더보기
<거리 - 운명의 교차점> - 한계를 부수는 과감성 장르 : 사운드 노벨발매년 : 1998년기종 : 세가 새턴, 플레이 스테이션, 플레이 스테이션 포터블제작사 : 춘 소프트 (현 스파이크 춘소프트) 어드벤쳐라는 장르가 있다. 물론 대다수의 게임은 누군가(주인공)의 모험을 다루고 있으므로 이 장르는 참 애매할 것이다. 이 어드벤쳐라는 장르의 특징이라면 이것은 정말 주인공의 모험의 시작과 끝, 그 과정 자체를 그린다는 점이다. 조금 더 편하게 말하자면 일반적인 게임들이 추구하는 활극적이고 전투적 요소가 가미된 그런 모험과는 궤가 다른, 진짜 주인공이 상황에 대면하고 재기 넘치게 그것을 빠져나가는 그런 뉘앙스의 장르라고 할 수 있다. 어드벤쳐 게임의 시초 사실 이 장르의 원전은 실질적인 텍스트로 이루어진 매체, 즉 소설이 있었다. 초기의 어드벤쳐는 텍스트로 상.. 더보기
5월6일부터 5월 8일까지 연수갑니다. http://m.blog.naver.com/dgod77b/150141922133 이곳으로 연수갑니다. 날씨는 참 좋았는데...예쁜 옷도 못입네요. 연수원의 꽃은 꽃무늬 원피스인데..... ㅠㅅㅠ 저만의 욕심이었네요 다들 화이팅이요!!! 더보기
어린이날 어제는 어린이 날이었어요... 그냥... 그렇다구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