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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객체의 생애주기 이번 토요일에 다른 일로 바쁜 나머지 독서토론모임에 참석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고자 여기서 나의 감상평을 간단히 적고자 한다. 다음 주는 추석 휴일이라는 핑계로 글을 쓰지 않을 작정이다. 뭐 가장 큰 이유는 고향에 내려가면 컴퓨터에 접근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다른 멤버들께 양해를 부탁드린다. 최근에 연구실에서 같이 공부하는 동료들과 Machine Learning 이라는 분야를 같이 공부하였다. 얇은 책이었지만 여름방학 때 Machine Learning을 할 수 있는 당위성과 Machine learning을 했을 때 한계를 공부를 하였다. 머신 러닝 알고리즘이나 실제 문제에 적용하는 부분은 하지 못하고 겨울 방학때 할 과제로 남겨두었다. 머신러닝은 확률과 통계라는 개념을 그대로 사용한다고 생각하면 되는.. 더보기
2013.09. 책 구입 책은 남았는데 책을 찍었던 사진들이 사라졌다. 컴퓨터의 고장 때문이다. 그렇다고 그동안 찍었던 책을 그대로 찍기도 뭐하고, 나름 시간상의 이유도 있던 것이라 그 사진들은 그저 내 기억 속에 남겨두기로 했다. 그 사진들 모두 공개할 생각이 있었던 것이 아니었기에 가능한 생각 같기도 하다. 또 책을 샀다. 매번 책을 살 때마다 사진을 찍는 것은 아니지만 최근에는 책을 구입하면 사진을 찍어둬야겠다 싶다. 그리고 좀 더 자주 좀 더 열심히 블로그에 내가 찍은 사진들을 게시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내 기준에 공개할 만한 사진이 아니더라 하더라도 왠만하면 다 올려놓아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컴퓨터 고장이 불러온 내 다짐이다. 그렇다고 내가 그 다짐을 끝까지 지킬 것 같지는 않다. 자꾸 빠져나갈 구멍을 만들어 "왠만.. 더보기
<푸른알약> - 가족이 된다는 것 푸른알약저자프레데릭 페테르스 지음출판사세미콜론. | 2007-04-02 출간카테고리만화책소개사랑을 고백했다. 그리고 에이즈를 고백받았다.읽는 즐거움과 보는... 프레데릭 페테르스의 은 흔히 '에이즈에 대한 이야기' 혹은 '힘든 사랑이야기'로 읽히게 된다. 그리고 물론, 작품이 가지고 있는 테마에 정확한 관점이기도 하다. 이 만화는 에이즈에 걸린 여인을 사랑하게된 만화가에 대한 이야기이며, 작가 프레데릭 페테르스 자신의 이야기이니까 말이다. 개인적으로는 이 이라는 작품을 몇번이고 다시 읽을 정도로 좋아한다. 그것은 현실적인 페널티 안에서 만들어지는 사랑의 진실성, 자신의 아픔을 작품으로써 넘어서는 작가로써의 진정성등에 의한 호감이지만... 사실은 그렇다. 내가 이 작품을 너무나도 좋아하는 이유는 의 내부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