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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오랜만입니다.

안녕하세요. 혹시나 하는 생각에 돌아와보니 여전히 글이 남겨져 있네요.

기억은 하시려나 모르겠어요.

마지막 글을 남기고 인사 아닌 인사를 드린지가 벌써 반년이 훌쩍 더 지나갔네요

확실하게 마무리 짓고 예전으로 돌아온 것은 아직 아닙니다만..

이 곳에 다시 와도 될 런지요.

 

그리고 제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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