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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박현주 미래를 창조하다> 박회장을 오래전부터 만나온 사람들은 그의 언변을 두고 "감각적이면서 본인이 생각한 것을 속사포처럼 쏟아낸다"고 말한다. 대화를 듣고 있다보면 정신이 없어질 정도라고 한다. 그의 이런 화법으로 미뤄볼때 좌중을 압도하긴 하지만 논리적으로 이끌기보다 느낌과 감정을 동요하게 만드는 스타일이다. ------------------------------------------------------------------------------ 나는 말이 너무 많다. 그리고 말이 아예 없기도 하다. 한 번 말하기 시작하면 지루할정도로 말을 풀어서 이야기한다. 다른 사람 이야기를 듣고 생각을 할 때에는 말을 한 마디도 안한다. 사람들은 용건만 간단히 말하지 않는 나를 이해 못할테지만, 내가 무언가를 이야기할 때에는 정보전달이.. 더보기
아름다움의 옆에는 내 마음의 그림이 있다. 평소에 글을 끄적이기를 좋아한다. 그다지 긴 글은 아니지만, 내 마음을 표현하기에는 글을 쓰는 것 만큼 가깝게 표현되는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그 중에서도 내가 주로 즐겨쓰는 글쓰기는 '시 짓기'이다. 아름다움과 따뜻함이 느껴지면, 나는 여지없이 펜을 잡고 서성인다. 여러가지 지은 시가 많았지만, 공책이나 일기장, 인터넷에 흩어져 있어서 잘 찾지 못한다. 그래서 우연히 발견한 자작시를 한 번 올려본다. 천안에는 '뚜쥬르'라는 수제빵집이 있다. 오해하지 말아야하는 것이, 절대! '뚜레쥬르'가 아니다. 뚜레쥬르가 생기기 훨씬 전부터 천안인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다. 뚜쥬르빵집은 언제나 2층으로 되어있는데, 현재는 천안에 2군데의 매장이 있다. 2층에는 음료나 빙수를 판매하며 고급스러운 분위기이다. 천안에 오.. 더보기
5월6일부터 5월 8일까지 연수갑니다. http://m.blog.naver.com/dgod77b/150141922133 이곳으로 연수갑니다. 날씨는 참 좋았는데...예쁜 옷도 못입네요. 연수원의 꽃은 꽃무늬 원피스인데..... ㅠㅅㅠ 저만의 욕심이었네요 다들 화이팅이요!!! 더보기
추적60분 - 독서토론모임의 진실 조조님의 컴퓨터가 고장이라 대필을 하게 되네요 ^^; 영상 편집을 도와주신 진궁님 .. 감사합니다! ^^ 더보기
재미있는 것에 대한 집착 재미있지 않은것이 너무도 싫다. 하지만 사람은 달콤한 것만 먹고 살 순 없는법. 이제는 성인답게 쓴것도 삼키는 사람이 되보려고 한다. 더보기
좁게 좁게 더 많이 2년 넘게 서울 생활을 하면서 문득 느낀것. 사람들이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엄청나게 업로드한 쌈지길, 북촌 한옥 마을, 인사동 등을 난 제대로 구경해 본적이 없다는 사실이다. 사진 한 장 찍기 귀찮아하는 내가 크게 마음먹고, 오늘은 혼자 걸어보았다. 혼자라서 힘들거나, 지루할거라는 내 예상과는 정반대로, 너무나 쉽고 흥미롭게 걸어졌다. 나도 모르게 마음을 비우고 경치를 느끼며 자세하게 세부적인 것들을 살피고 있었다. 그러다가 오랜만에 깨달았다. 나는 좁은 골목길 보는 것을(Look) 너무나 좋아하는 사람이었다는 것을!! "어쩜 저렇게 비좁은 골목길에 수 많은 것들이 비집고 숨어있는걸까!!?? 너무나 아름답다" 한참을 멍하니 그 곳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림으로 그리고 싶었지만, 솔직히 완성할 자신이 없다. .. 더보기
모순의 진실 어릴때부터 항상 생각하던 것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하고싶은 것에 올인하는 사람들을 보며, 부러워하면서도 동시에 손가락질 하기를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넌 정말 이기적이다." 이런말을 서슴없이 내뱉으면서.. 사람들의 그런 모순된 말과 행동에 저 역시 할말은 있습니다. 당신들이 용기없고 희망도 없는 겁쟁이라는 사실을 남을 헐뜯으면서 위로받으려 하지마십시오. 모든 시선들을 무시한채 조용히 자신만의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진짜 용기 있는 사람들이니까요. 인생의 가치관이 틀리다고 욕하거나 비판하지 마십시오. 당신들이 입만 떠들어댄 것 처럼 세상에는 할일이 너무나도 많고 다양한 인생이 있는 법이니까요. 그렇게 말했던 것이 당신들입니다. 왜 다르다는거에 불안해 하고 무뇌한 취급하는 겁니까? 죄송하지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