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일의썸머 썸네일형 리스트형 6회 <500일의 썸머> 정리 참여해주신 분들 - 밍기뉴님, 와일드윙님, 인생다그렇지님, 친구따라왔어요님, 몽룡이누나님, 조제님 에는 독특한 면이 있습니다. 이 영화는 주인공 톰과 썸머의 500일간의 관계를 다루고 있지요. 그런데 영화는 뜬금없이 499일부터 시작하고, 약간의 텀을 두고 톰과 썸머가 처음만난 1일로 돌아갑니다. 그리고 두서없이 중구난방으로 시간을 점프하며 사건이 진행되지요. 어찌보면 이런 형식이 바로 의 아이덴티티라고 봐도 될듯 합니다. 사실 의 이야기를 시간순서대로 다시 재단해놓고 보면 굉장히 흔한 이야기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단순히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이야기에서 세련되고 매력적인 이야기로 둔갑한 마법은 이 독특한 구성에서 나올 수 있겠지요. 토론회에서도 역시 여러가지 의견이 나왔습니다. 그중 하나는 .. 더보기 6회 영화토론모임을 합니다. 5회가 끝났습니다. 5라는 숫자는 중요한 숫자죠. 무엇보다 10의 절반이니까요.10을 완성으로 두자면 5는 완성의 절반으로 가는 중간턱입니다. 그리고 한번 반추할 기회이기도 하지요.5회까지 이렇게 작품을 선정하면서 작품의 선정이 너무 한쪽으로 기운다는 의견들도 나왔습니다.하기사 세상엔 좋은 영화, 생각할 영화들이 너무 많지만 너무 한쪽으로만 선택하는 것도 좋지는 않죠.그래서 이번에는 한번 오묘한 도전을 해볼까합니다.일단은 보통 토론회에서 목적하지 않는, 토론거리가 적을 영화를 선정할 예정입니다.다만 그렇게 되면 이야기 거리가 줄어드므로 영화를 두편 선정합니다.이 두 영화들은 서로 닮기도 닮았고, 다르기도 많이 다릅니다. 다음 토론은 각각의 영화에 대해서도 또는 두 영화의 비교에 대해서도 이야기 할 예정입..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