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썸네일형 리스트형 후쿠시마와 우주전함 야마토 우주전함 야마토는 작품 자체보다도 제국주의의 부활이나 전범국이 피해자인 척 하는 작품으로 더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작품이 영화로까지 리메이크 됐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꽤 재밌습니다. 그리고 제국주의의 추억이나 원폭에 대한 피해의식은 꽤 감췄습니다만 결국 전범국으로서의 반성이나 재해석 따위는 없습니다. *주의 이 글은 영화의 줄거리와 결말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영화초반은 외계인 가미라스의 핵공격으로 피폐해진 지구를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좁은 지하셸터에 모여살며, 지상은 사막화가 진행중입니다. 어설픈 CG에 밋밋한 연기를 기대(?)했건만, 꽤 자연스러운 CG에 기무라타쿠야가 나오니 영화에 빠지게 되더군요. 영화에서는 외계인의 핵공격으로 표현했지만 사실은 미국이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떨어뜨린 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