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헌넴 썸네일형 리스트형 장비의 퍼시픽 림 감상평 보는 내내 정신없게 뒤흔드는 영화. 영화를 보고난 느낌이라면 딱 이정도 일듯싶습니다. 영화가 시작되고 가만히 지켜보았지요. '그래 이 시끌시끌한 광고 값 만큼 하는 영화인지 한번 두고보자.'란 마음으로 노려봤습니다. 그렇게 노려보려고 하는데, 초반부터 쿵쾅쿵쾅 액션이 시작되더군요. 그래요. 액션은 남자의 눈을 사로잡아서 생각을 못하게 만드는 강력한 장치입니다. 거기다가 로봇이잖아요. "철컹철컹 우앙~~ " 이런 기계음에 귀와 마음까지 빼앗기죠. 이렇게 집중하고 있는 상황에 앞 자리 앉은 사람이 스마트폰을 키면 김이 새긴해요. 한대 때려주려다가 말았습니다. ㅡㅡ;; 뭐가 그리 바쁜지 영화 끝나갈 무렵되서 화면을 떡하니 막다가 나가더군요. 뭐 영화관에서 본 비매너는 일단 치워두고, 영화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