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들은 나를 답답해 할 때가 많다.
왠만해서는 분노 하지 않는다.
화가 나더라도, 1분만에도 풀린다.
즉, 속이 좋아도 너무 좋은 여자다.
좋은게 좋은거라고 생각하는 사람.
그러나 어쩌겠는가.
내가 궁금해하는 의문만 풀리면 너무나 쿨한 것을!
이런걸 보고 사람 성격이라고 하는 것인가!
고치려고 해도 고칠 수가 없다.
표정에서부터 드러나니까.
연기라도 배워야 하나 심각하게 고민중인데..
친구가 부러워하고 신기해 하더라.
행복해보인다고
마음이 편해보인다고.
이런 내가 나도 가끔 답답하다.
화가안난다!
나는 속이 너무 좋은 여자다.
소화 잘 되는여자.
그래서 살이 쉽게 찌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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