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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집나간 정신머리...

요즘 부득이하게 글이 많이 부실합니다. 에전에 쓴 글들 막 퍼오고... ^^;;


사실 일주일에 한번 글을 올린다는 것이 별거 아닌 것 같은데 지속적으로 하다보면 엄청난 부담이 되지요. 재미라는 것이 일정 기간이 지나면 떨어지기 마련이니까요. 그러면 어느새 일이 되어버리고 일이 되면 부담으로 다가오기 마련이죠.


그래서 꼭 새 글이 아니더라도 옛글을 가져오거나 쓸 글이 없을 땐 무엇이든 한줄이라도 남겨달라고 부탁을 드렸던 것입니다. 이 블로그에 글쓰기를 제안한 저라고 매번 신나겠습니까. 저도 흥미가 떨어질 때가 있어서 글 쓰는 것이 부담스러워 질 때가 있지요. 요즘이 딱 그 시기네요. ㅜㅜ


그 때문에 댓글 달아드리는 것도 한 주 정도 쉬었습니다. 일단 저 먼저 추스려야 하니까요. ㅜㅜ 조만간 집나간 정신을 찾아 와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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