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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

[끄적끼적] 퍼즐 나는 사람이란 퍼즐과 같다고 생각한다. 내가 그리 화목하지 않은 가정에 살고 있다고 말한 것을 기억하시는가? 나에게는 너무나 다행스럽게도 이런 가정에 사는건 나 하나만이 아니다. 나와 친한 아이들도 다들 이런 일로 힘들어하니까 말이다. 그러나 문제는 이런 아이들을 알아보기 매우 힘들다는 것이다. 이건 매우 큰 문제다. 실수로 치명적인 상처를 줄 수도 있으니까. 그러나 아이들은 대부분 힌트를 남긴다. 신데렐라가 유리구두를 흘리듯, 퍼즐조각을 흘린다고 해야할까. 아이들이 흘린 퍼즐조각을 하나하나 맞춰보면 그 본질이 나온다. 그 사람이 제공한 극히 일부일지라도. 이 일련의 과정은 머리 아프고 복잡하지만 꽤 재미있다. 하지만 난 가끔 의문이 들곤 하는 것이다. 나도 진정한 나 자신을 모르는데 내 일부만 보고 날.. 더보기
<여고생 도망치다! 심령 퍼즐 학원> - 퍼즐 게임을 공포 게임으로 바꾸는 방법. 기종 : NDS발매년도 : 2008년장르 : 퍼즐, 공포제작사 : Success 예전에 NDS로 간단한 호러게임이 하나 나왔었습니다. 이라는 참 정직한 제목의 게임이었죠. 요상한 제목이긴 한데, 사실 게임은 와 똑같습니다. 를 잘 모르는 사람은 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이콘들이 좀 심령적인 물건들로 변한 일 뿐이죠. 근데 왜 이게 호러 게임이냐면.... 이 게임에는 같은 방식의 게임들과 마찬가지로 시간제한이 있습니다. 다만 그 표시방법이 독특해요. NDS의 더블 스크린을 이용해서 아래 화면은 퍼즐을 풀고요. 윗 화면에서 귀신이 천천히 다가옵니다. 이 귀신이 다가오기 전에 퍼즐을 다 푸는게 목적이예요. 한마디로 귀신이 시간 표시 방법이죠. 별거 아닌것 같은데 진짜 게임 미친듯이 하게 됩니다. 사운드도 음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