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포 & 요 썸네일형 리스트형 <파포 & 요> - 경험은 감정을 담고 장르 : 어드벤쳐발매년 : 2012년기종 : 플레이 스테이션 3, PC제작사 : 마이너리티 (Minority) 어느새 인디 게임들의 미덕 같은 것이 생긴 것 같다. 그것은 일종의 스토리텔링의 모호함과 상징성이다. 물론 전세계에서 발매되고 있는 수많은 인디 게임이 그럴리는 없고. 역으로 접근하자면 게이머들에게 인기있고 자주 회자되는 게임들이 주로 가지는 스토리텔링 방법론이라고 보는게 옳다. 이런 게임들이 자주 회자되는 이유는 있을 것이다. 이런 모호함은 유저들로 하여금 어떠한 담론을 형성하게 한다. 모호한 결말이나 작중의 상징들에 대한 질문들, 그리고 그런 것들에 대한 토론들을 만들 수 있다. 그리고 그런 논의들이 발전하다 보면 인간이나 사회, 문화등의 거대 담론들과 연계되기도 한다. 이런 게임들은 생각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