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끄적끼적] 하루 성찰 -2 학교에 갔다오고, 야자하고, 학원까지 다니니까 글을 써놔도 옮겨적으려니 너무 늦게 업데이트 하는 것 같다. 눙물. 앞으로는 새벽에 써야겠어. - 오늘의 주제는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깔고 가는 전제가 있다면 "내가 하는 일이 정의다.", "나는 착한 사람이다."라고 할 수 있다. 학교에서 사람들을 유심히 관찰하다보면 느낄 수 있다. 단언컨대, 누구나 다 자신을 인격적으로 꽤나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예를 들면, 선생님들께선 아이들이 얘기를 해달라고 하면 대부분 자신의 귀여운 실수담이나 귀엽게 민망한 사건들을 말씀하시고, 하루성찰 1과도 연관되는데 친구들은 끊임없이 뒷담화를 하면서 '쟤는 도덕적으로 성숙하지 못했지만 나는 그렇지 않다. 나는 인격적으로 한층 더 나은 사람이다.'라는 것을 강조한다. 얼마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