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진콜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진콜 간만에 금융시장의 긴박감을 느껴보고 싶었다. 자본주의는 주기적으로 한번씩 엎어야만 다시 채울 수 있는 경제 시스템이다 보니 2008년 리먼브라더스 몰락 같은 큰 파장이 간간이 인다. 이런 큰 파장이 생기는 것이 자본주의의 한계인지 다른 시스템도 그런지는 명확하지 않다. 확실한 것은 그런 파장으로 인한 사람들의 고통이 너무 심하다는 것이다. 그것도 정책 결정 혹은 여론 형성에 전혀 참여하지 못하는 사회적 약자가 가장 심하다는 것이다. 이 영화는 왜 금융위기가 일어났는지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하는 기색이다. 이유는 이미 공개된 듯이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과 이를 묶어서 파생증권으로 만든 MBS의 계단식 몰락일 것이다. 감독은 그 점에 대해서 많은 의견이 있어 사람들이 잘 안다고 믿는지 혹은 정확한 원인을 언급..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