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풍자

괴물이 되서 괴물을 물리친다!! GTA5 일단 써 놓고 생각하자. 뭐 이런 생각에 이것 저것 끄적거리는 일이 좀 있다. GTA5에 대한 글도 사실은 어제(2013.09.25) 다 끄적여 놓았다. 나름의 열변을 토하는 느낌으로 열심히도 적었다. 그럼에도 새로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그 글이 영 마음에 차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식으로 하는 나를 볼 때면, 스스로 너무 피곤하게 사는 구나 싶기도 하다. 그건 그렇고 GTA5란 게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야겠다. 한국에서는 아는 사람보다 모르는 사람이 많은 매니악스러운 게임이지만, 외국에서는 특히 미국에서는 꽤 많은 사람이 아는 유명한 게임이다. 이 게임은 게임을 모르는 사람도 그 제목을 한 번쯤 들어봤을 정도로 유명한데, 이 게임의 목적이 정의 실현이 아니라 유명한 갱이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다시.. 더보기
<우주원인 고리> - 누가 뭐래도 난 이 제목을 고집할래요. 좌측에서 부터 각각 , , 의 타이틀 1971년에 일본에는 라는 특촬 드라마가 방영됐다. 제목에 들어가있는 우주원인 고리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유인원처럼 생긴 외계인, 지구인류가 지구를 더럽히는 것을 참지 못하고 인류를 정복하려 하는 정복자였다. 여기에 우주의 질서를 수호하기 위해서라면 작은 희생정도는 쿨하게 무시하는 스펙톨맨이라는 히어로가 나타나고 둘은 대립하게 된다. 환경을 사랑하는 젠틀한 다크 히어로 고리와 그의 충직한 부하 라. 고리는 충직한 부하 라와 함께 괴수들을 만들어서 지구를 공격하는데 그 기반이 되는건 다 인간이 저지른 업보다. 예를 들자면 1화에 등장한 '공해괴수 헤도론'의 경우 스즈오카현에서 맘대로 바다에 방출한 폐수에서 만들어낸 괴수다. (일본어로 헤도로(へどろ)는 폐수라는 의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