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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촬물

<우주원인 고리> - 누가 뭐래도 난 이 제목을 고집할래요. 좌측에서 부터 각각 , , 의 타이틀 1971년에 일본에는 라는 특촬 드라마가 방영됐다. 제목에 들어가있는 우주원인 고리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유인원처럼 생긴 외계인, 지구인류가 지구를 더럽히는 것을 참지 못하고 인류를 정복하려 하는 정복자였다. 여기에 우주의 질서를 수호하기 위해서라면 작은 희생정도는 쿨하게 무시하는 스펙톨맨이라는 히어로가 나타나고 둘은 대립하게 된다. 환경을 사랑하는 젠틀한 다크 히어로 고리와 그의 충직한 부하 라. 고리는 충직한 부하 라와 함께 괴수들을 만들어서 지구를 공격하는데 그 기반이 되는건 다 인간이 저지른 업보다. 예를 들자면 1화에 등장한 '공해괴수 헤도론'의 경우 스즈오카현에서 맘대로 바다에 방출한 폐수에서 만들어낸 괴수다. (일본어로 헤도로(へどろ)는 폐수라는 의미.. 더보기
<가면 라이더 류우키> - 선의 찬가 가면라이더 드래건정보챔프 | 시 분 | 0000-00-00 ~ 0000-00-00출연스가 타카마사, 마츠다 사토시, 스기야마 아야노, 키쿠치 켄자부로, 츠노가에 카즈에소개원인불명의 실종사건이 연속으로 일어나던 어느 날 한명의 여성이 집 안에서 사라진다. 거울에서 나타난 몬스터에게 납치된 것이다.... *국내 방영제는 입니다. 인간의 선의를 조장하는 것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자주 반복되는 테마이다. 그러한 이유는 아마도 인간이 선의를 더 고결한 가치로 여기기 때문일 것이다. 다만 인간의 삶이 더 복잡해지고 생각의 범주가 넓어질수록 이것을 표현하는 일에는 한계가 찾아오기 시작했다. 누가 봐도 도덕적인 주인공이 자신의 선함만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는 현대에는 통용되지 않는다. ‘흥부와 놀부’나 ‘혹부리 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