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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터

1회 영화토론회 <시스터> 정리 참여해주신 분들 - 뮤엘님, 럭소님, 인생다그렇지님, 조제님, 몽룡이누나님 이 영화는 여러 가지로 바라 볼 수 있을 겁니다. 저소득층인 시몽과 로이를 보며 복지나 자본주의의 문제에 대해서 말할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저희는 이 영화의 중심은 시몽과 로이의 관계이며, 두 인물이 어떤 사람이며 어떤 감정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로이는 보통의 관점에서 보면 생각없고 책임감도 없는 나쁜 사람입니다. 그리고 그로 인해서 시몽은 극단적인 환경에 내몰리고, 어린 아이라는 시기를 도둑질과 돈을 버는 것으로 채우고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로이를 단순히 책임감 없는 사람이라고만 봐야 할까요. 분명히 어린 나이에 오기로 아이를 낳았고, 책임감에 대한 중압에 오래 시달렸을 것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결국 .. 더보기
1회 영화토론 모임을 합니다. 안녕하세요. 진궁입니다.이번에 뜻이 맞는 분들과 마음을 모아 오프라인에서 진행되는 영화토론 모임을 결성하였습니다. 본 모임은 토론모임에 참여하고 싶으나 시간이 부담스러우신 분들, 평소와 좀 다른 영화를 보고 싶은데 어려울까봐 선뜻 손을 못대시던 분들,주제 영화를 봤지만 대화할 사람이 없어서 안타까웠던 분들과 함께 영화에 대해 이야기 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저 결성되었습니다. 이번 첫 영화 토론 모임의 영화는 위르실라 메이에 감독의 입니다. 시스터 (2012)Sister 8.4감독위르실라 메이에출연레아 세이두, 케이시 모텟 클레인, 질리언 앤더슨, 마틴 콤스톤, 장-프랑수아 스테브냉정보드라마 | 프랑스, 스위스 | 97 분 | 2012-08-09 일시 : 8월 18일 (일) 장소 : 홍대 영화다방 와 (하단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