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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

엑스맨 : 데이즈 오브 퓨처패스트 감상평 엑스맨 : 데이즈 오브 퓨처패스트... 엔딩 크레딧에서 배우 이름 나오고 쿠키 영상이 안 나와서 이번에는 없나 보다 생각하고 나온 나를 탓하게 만든 영화입니다. ㅜㅜ 영화관 분위기가 일단 끝까지 기다려보자 였는데, 이후에 약속이 잡혀있다 보니 괜히 조급증이 난 탓이겠지요. 혹시나 영화 보러 가시게 된다면 쿠키영상 보고 나오시길 바랍니다. 그렇다고 거창한 것을 기대하면 안됩니다. 엑스맨 스리즈가 재미있는 가장 큰 이유는 화려한 볼거리 때문입니다. 가지각색의 초능력을 활용한 싸움과 그 때문에 느끼게 되는 쾌감이 사람들이 이 영화를 계속 보게 만드는 것이지요. 대충의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돌연변이(뮤턴트)의 두 진영리더인 프로페서 엑스와 매그니토가 미친 듯이 싸우다 머나먼 미래에는 돌연변이들이 모두 죽게 될 .. 더보기
그동안에 대한 이야기 세월호 참사 탓인지 혹은 다른 이유 탓인지 그동안 영 글을 쓰지 못했습니다. 아마 같이 글을 쓰시던 분들도 나름의 이유가 있었겠지요. 분위기상 다들 떠나신 것 같더군요. ㅜㅜ 이전에 예고했던 대로 따로 붙잡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글 쓰는 것을 막을 생각도 없습니다. 오히려 다시 돌아와 써주시면 고마운 것이지요. ^^;; 일단 당분간은 사람을 모으지 않고 저 혼자라도 꾸준히 써보려고 합니다. 제 생각이 좀 정리 될 때 까지말이죠. 아마 영화 이야기만 주구장창 써내려 갈 듯 싶습니다. 제 개인블로그와 동시에 올릴 생각입니다. 우선 등록은 팀블로그가 되겠지만요. 더보기
트랜센던스 감상평 트랜센던스... 짧게 말해 SF영화 입니다. 그런데 다른 SF영화들과는 달라요. 어떤 면에서 다르냐 하면 기존의 헐리웃 SF영화와 다르다는 것입니다. 크리스토퍼 놀란이 제작하는 영화들이 대부분 그렇지만 깊이 있는 메시지가 있는 영화입니다. 너무 깊이 있게 다뤄서 언제나 재미나 흥미를 놓치게 되는 그런 영화 말이죠. 그래서 감독으로써의 크리스토퍼 놀란은 믿고 보는 편이지만 제작자로써의 크리스토퍼 놀란은 그냥 헐리웃화 된 예술영화 한편 보러간다는 생각으로 보러 갑니다. 크리스토퍼 놀란이라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영화 수입해 배급하는 회사들이 크리스토퍼 놀란을 돋보이게 하는 영화들에 한해서요. 그런 마케팅은 다 이유가 있는 법이니까요. 그래서 크리스토퍼 놀란 제작 영화를 보실 분이라면, 우선 기존 헐리웃 SF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