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나에겐 월요일 밤입니다.
알 수 없는 사용자
2013. 8. 13. 02:47
요즘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습니다^^천안에 테X워터파크 로비에 있는 편의점에서 말이죠.
오후 5시부터 새벽 2시까지 합니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12시를 기점으로 잠자는 동안 다음날이 되지만,
저에게는 오늘이 됩니다^0^ 즐거운 퇴근 후죠.
편의점에서 일하다보니 재미있는 것 한 가지 사실을 깨달은것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무의식중에 "덤"이라는 것을 자연스럽게 권리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입니다.
1+1혹은 ,노래방을 한시간 이용하면 주는 보너스 시간, 물건을 많이 사면 골짜로 얻어야만(?)하는 봉투값등등
많은 경우가 있습니다^^
나도 다른 곳에 가면 저렇게 행동하겠지??무의식중에 반복되는 패턴에 너무 재미있기도하고,
심지어 외국인들도 한국에 오면, .덤.에대해 당연하게 여기니 참 신기했습니다.
그래도 "정"이라는 것이 있기때문에 이러한 것이 통한다고 생각하니 덤스러운(?) 것도 나쁘지
않은것같습니다.^^ 이러한 것들을 권력으로 휘두르지만 않는다면요 ^♡^호호호